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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락사로 최후 맞이한 6년7개월의 삶
생식세포가 아닌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된 최초의 포유류인 돌리는 웨일스 산양과의 사이에서 모두 6마리의 새끼를 낳았다. 돌리의 건강 상태는 언제나 과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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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균 돼지 이용한 심장,신장 이식 혁명 눈앞
지난해 건국대 바이오장기연구센터 무균돼지 사육실에서 생산한 복제돼지(위). 지난 6월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과 알앤엘바이오가 복제에 성공한 암 탐지견들(아래왼쪽). 탐지견들은 리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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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있는 쥐 세포 이식 … 죽은 쥐 심장 되살려
미국에서 죽은 쥐의 심장에 새 심장 세포를 이식해 심장을 되살리는 실험이 성공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3일 보도했다. 미 미네소타대 심혈관치료센터 연구팀은 죽은 쥐에게서 심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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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] 돼지는 복덩이 월스트리트도 덕 봤다 ?
돼지 관련 이야기 총망라 돼지의 발견 새러 래스 지음, 김지선 옮김, 뿌리와이파리, 156쪽, 2만5000원 돼지해에 맞춰 나온 '돼지백과사전'. '깔끔하고 똑똑한 돼지의 문화사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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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 안에 인공 안구 나온다
사람이 만든 안구와 인공 근육 등이 20년 안에 실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주 과학자들이 전망했다. 28일 호주 선데이 메일에 따르면 호주 과학자와 의학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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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막·혈관 '부품 교체'될 날 곧 온다
어른의 치아는 한번 빠지면 다시 나지 않는다. 이가 빠진 곳에는 금속 등으로 만든 임플란트를 하거나 보철을 한다. 그건 것 대신 자신의 치아를 새로 만들어 심을 수 있다면 얼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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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] 각막·혈관 '부품 교체'될 날 곧 온다
어른의 치아는 한번 빠지면 다시 나지 않는다. 이가 빠진 곳에는 금속 등으로 만든 임플란트를 하거나 보철을 한다. 그건 것 대신 자신의 치아를 새로 만들어 심을 수 있다면 얼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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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 대안: 줄기세포와 생명윤리] "난치병 치료와 인간존엄성…"
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만든 이후 황우석 교수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며 황우석 신드롬까지 만들었다. 그가 몰고 온 파고는 지진해일(쓰나미)에 비유될 만큼 높았다. 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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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종 위기 '백두산 호랑이' 복제할까
체세포 복제는 마술인가.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은 체세포 복제 기술로 '복제 학파'를 만들 정도로 세계가 놀랄 연구 성과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. 황 교수팀이 줄기세포 외에 체세포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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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5~20년 뒤엔 무병장수 시대"
앞으로 15~20년 뒤에는 무병장수 시대가 열리고, 우주 여행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등 인류의 삶이 엄청나게 변할 것으로 예측됐다.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2003년 8월부터 올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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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생각 키우기
①장기 기증 관련 미담 기사를 찾아 스크랩한 뒤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만화나 400자 글로 표현해 보세요. ②생존시, 뇌사시, 사후에 각각 기증할 수 있는 장기를 세 가지 이상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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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장기기증
▶ 장기 기증이 기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. 사진은 장기 기증식을 마친 뒤 서약서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는 대학생들. [중앙포토] 올 들어 한 TV 프로그램이 장기 기증 운동에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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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 심장이 사람 몸에서 뛸 날 온다
서울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임상실험연구동에서는 매주 돼지에서 떼어낸 장기를 다른 돼지나 개 등에 이식하는 수술을 하고 있다. 지난해 12월 28일에는 돼지 심장을 다른 돼지에 이식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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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] 돼지 심장이 사람 몸에서 뛸 날 온다
▶ 안규리 교수(왼쪽)가 팀원들과 함께 장기이식 때 발생하는 면역거부 반응 등을 살펴보고 있다. 김춘식 기자 수많은 난치병 환자들이 뇌사자가 발생해 장기를 기증해 주길 바라다 죽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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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간 복제 神이 시켜도 거부할 것"
"우리는 인간 복제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. 인간 생명을 구하려는 겁니다. 인간복제는 설령 신이 요구하더라도 거부할 겁니다." 황우석 교수가 국내외에 촉발된 생명윤리 논란에 대해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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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간 복제 神이 시켜도 거부할 것"
▶ 난자에 체세포를 주입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황우석 교수 "우리는 인간 복제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. 인간 생명을 구하려는 겁니다. 인간복제는 설령 신이 요구하더라도 거부할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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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·신장·폐 등 인공장기 개발
보건복지부는 2013년까지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심장.신장.폐.췌장.간 등의 인공 장기 (臟器) 를 개발해 난치병 치료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발표했다. 또 바이오 신약을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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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 국내외 의료뉴스]사스·살인 독감…신종 바이러스 강타
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2003년이 '건강의 해'였다고 선포했다.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.사스) 파동이라는 암(暗)과 첨단 신약이란 명(明)이 함께 교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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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 국내외 의료뉴스] 사스·살인 독감…신종 바이러스 강타
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2003년이 '건강의 해'였다고 선포했다.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.사스) 파동이라는 암(暗)과 첨단 신약이란 명(明)이 함께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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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인터뷰] 황우석 서울대 수의대 교수
14일 오전 8시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교수의 연구실. 50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 방진복을 입은 연구원들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. 한쪽에선 이날 새벽 도축장에서 떼어 온 소와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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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핫뉴스] 인공이식 없이 판막기능 되살려
인조판막을 이식하지 않고 손상된 심장판막 기능을 되살리는 수술법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.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는 특수 재질(테프론)의 링과 띠를 써서 판막 기능을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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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심장판막병, 판막이식 않고 치료성공"
심장 판막이 손상돼 피가 역류하는 '심장 판막병' 환자에게 인조판막 등을 이식하지 않고 손상된 판막의 기능을 되살리는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됐다.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송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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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색육에 '유해' 면역반응 유발 물질
쇠고기, 돼지고기, 양고기 등 적색육에 들어 있는 물질이 인체에 해로운 면역반응을 일으켜 암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30일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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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신장 발명가 92세 콜프 박사
콩팥(신장)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에게 혈액투석기(인공신장)는 생명의 은인이다. 한국에서만 만성신부전증에 시달리는 환자가 60여만명에 이른다. 이 혈액투석기는